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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호 피리 부는 사나이를 따라간 소년 |
| 리비 하톤 / 문원 |
우리에게 잘 알려진 고전 『피리 부는 사나이』의 상상 속 뒷이야기를 담았다. 쥐가 들끓던 하멜른에 어느 날 갑자기 피리 부는 사나이가 나타나 쥐를 모두 퇴치해주고, 이어 아이들을 데리고 홀연히 떠난다. 아이들이 떠난 하멜른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 아이가 남아 있다.
사나이를 쫓아가다가 뒤처지는 바람에 일행을 놓쳐버린 이 소년은 마을의 유일한 아이는 어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등장하고 할아버지는 사라진 아이들을 되찾아 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아이라고 이야기 한다. 과연 아이들을 구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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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호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
| 박은봉. 이광희 / 책과함께어린이 |
| 역사드라마, 위인전, 동요, 교과서에 잘못 알려진 역사 상식들이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일제 시대에 의도적으로 왜곡된 역사도 있고, 여성을 바라보는 시각 등 사회의식이 변화하면서 밝혀지는 역사도 있습니다. 또 비슷한 발음으로 생긴 오해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렇게 사람들의 생각 깊숙이 상식으로 자리잡아버린 것을 찾아내고, 원인과 이유를 과학적인 증거를 찾아가듯이 사료를 통해 하나하나 풀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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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호 꼬마 너구리 삼총사 |
| 이 반디 / 창비 |
| 똘똘하고 모험을 좋아하는 1호 짱이, 용감하고 정의로운 2호 퉁이, 인기최고 3호 뚱이는 모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천하무적 삼총사입니다. 생긴것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만 그런 것쯤은 문제 없습니다.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삼총사이기 때문입니다. 꼬마 너구리 삼총사의 신나는 모험과 재미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보세요. 『꼬마 너구리 삼총사』 2009년 제1회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화부문 수상작입니다. 당시 동화다운 안정된 문장, 매력적인 캐릭터들,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재미 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풍자적 유머가 있고 주제의식도 살아 있어서 한결 풍부한 느낌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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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호 위대한 강 |
| 프레데릭 백 / 두레 |
| 오대호의 하나인 슈피리어 호에서 발원하여 총 길이가 약 4천 킬로미터에 이르는 세인트로렌스 강은 북아메리카의 여러 원주민들이 수천 년 동안 살아온 삶의 터전이었다. 인디언들은 이 강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취했고 동물들은 물론 자연과 공존하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프랑스 인 탐험가가 이 강을 발견하고, 유럽인들이 와서 살면서 강에서 나오는 모든 생명체들을 유린하고 팔아가면서 강은 죽어가기 시작한다. 세인트로렌스 강 옆에 자리 잡은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작가는 이 강을 소재로 해 인간과 자연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가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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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호 생쥐와 고래 |
| 다산기획 / 윌리엄 스타이거 |
| 바닷가에 사는 아모스는 모험심에 가득 찬 작은 생쥐입니다. 보리스는 바다에 사는 가장 거대한 동물이지요. 그런데 너무나 다른 이 둘이 서로를 도와야 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생쥐는 바다에서 모험을 벌이다가 위험에 빠져 고래의 도움을 받아야 했고, 고래는 폭풍우로 뭍으로 떠내려 와서 생쥐와 코끼리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요. 이 일들을 겪으면서 생쥐와 고래는 서로에게 멋진 친구가 됩니다. 어떻게 우정을 만들어 가며 친구가 되는지, 남을 돕는 일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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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