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1호 예쁜이와 버들이 |
| 박영만 원작, 원유순 엮음 / 사파리 |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시리즈’의 12권입니다. 이 전래동화는 ‘선과 악’이라는 대조적인 인물을 등장시켜 ‘착한 사람은 결국 복을 받는다.’라는 ‘권선징악’의 주제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힘든 상황 속에서도 용기와 고운 마음씨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예쁜이의 모습을 통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굳건한 의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
|
|
|
|
| 50호 윌리 이야기 |
| 마거린 와이즈 브라운 / 보림출판사 |
| 미국의 대표 동화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그들의 눈높이에서 찬찬히 관찰하여 아이들의 심리와 생각을 동화에 잘 표현하였습니다. 평범한 듯한 꼬마 ‘윌리’의 자신만의 세계를 담고 있는 ‘윌리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거울 같은 공감을 어른들에게는 잊힌 동심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
|
|
|
|
| 49호 채소전쟁 |
| 필립 베르트랑 / 국민서관 |
| 평화롭던 도시가 갑자기 시끌벅적해진다. 긴 채소와 둥근 채소간의 전쟁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엄마가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막심네는 피해가 더욱 크다. 동물들은 채소 전쟁의 상황을 지켜보며 저마다의 채소학자들이 나서 전쟁을 해결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보고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
|
|
|
| 48호 까막나라에서 온 삽사리 |
| 정승각 / 초방책방 |
옛날 아주 먼 옛날, 하늘이 깜깜한 까막나라가 있었다. 어느 날, 까막나라 임금님은 "나라가 온통 깜깜하니 다스릴 수가 없구나. 누가 불을 구해 올 수만 있다면..."하고 이야기하지만, 나서는 이가 없다. 그런데, 용감한 불개가 나라를 위해 불을 구하기 위해 북쪽으로 길을 떠난다.
삽사리를 소재로 한 우리 그림책. 단청과 전통 자수를 보는 듯한 치밀한 그림, 우리 민족의 정서를 녹여낸 이야기와 섬세한 일러스트 그림으로 살려내고 있다. 나라를 위해 불을 가져왔음에도 보상을 받지 못한 삽사리의 이야기가 조금 슬프다.
|
|
|
|
|
| 47호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 |
| 필립 C. 스테드 / 별천지 |
올해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선정한 칼데콧 메달은 신예 그림 작가 에린 E. 스테드의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에게 돌아갔다. 이 책은 2010년 뉴욕 타임스 최우수 그림책으로 선정되는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면서 이미 그 뛰어난 작품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그림책은 연필로 섬세한 그림을 그린 뒤 그 위에 목판화로 색깔을 덧입히는 방식이다. 구석구석 눈에 띄지 않는 부분에 아주 조그만 새나 생쥐, 빨간 풍선을 그려 넣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
|
|
어린이 도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