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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말 많은 미술관
저자 정시몬
출판사 부키
등록일 2023년 06월 22일
분야 인문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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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많은 미술관
저자 : 부키 / 출판사 : 정시몬
교보문고  BCMall     

 

정시몬 지음
부키 / 2022년 8월 / 328쪽 / 18,000원


▣ 저자 정시몬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공인 회계사 겸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한다. 틈나는 대로 좋은 책을 소개, 번역하거나 직접 책을 기획하고 집필하는 것을 본업보다 더 좋아한다. 저서로는 인문학 브런치 시리즈 『철학 브런치』, 『세계사 브런치』, 『세계 문학 브런치』, 『클래식 브런치』 등이 있다.

Short Summary

흔히 미술은 고상한 취미, 지식인들의 전유물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그렇지 않다. 물론 미술관에 가는 것이 삶의 의무 사항도 아니다. 평생 인문학 고전 한 권 읽지 않아도 얼마든지 행복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있듯이, 거장들의 미술품에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일상을 영위하는 데는 별 지장이 없다. 다만 기존의 편견과는 달리, 미술관 방문은 무척이나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이다.

미술품 감상은 특정 작품이 나에게 보내는 혹은 예술가가 창조물을 통해 나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알아채고 반응하는 대화에 가깝다. 그런 대화가 왁자지껄할 필요는 없다. 진짜 맛깔난 대화는 속삭임일 수도 있고, 침묵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침묵은 감동과 경이의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고, 때로 그 과정에서 미(美)와 세계와 삶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덤으로 얻기도 한다.

이 책은 유럽의 여러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미술품들과 나눈 대화와 공감의 기록이다. 저자는 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아카데미아, 바티칸 등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유럽 미술관 7곳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시기의 다양한 작가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하면서, 미술 사조나 색채 표현 기법, 그림을 주문한 이와 그림 속 모델 이야기, 그리고 역사적 배경도 함께 들려준다.

▣ 차례

프롤로그 - 미술관 혹은 지성과 감성의 교차로

제1관 루브르 박물관 - 왕궁에서 미술관으로, 절대 왕정의 보물단지 :
때론 완전하지 않아도 아름다울 수 있다 -〈날개를 펼친 승리의 여신〉〈밀로의 비너스〉/ 논란이 된 거장의 작품 -〈암굴의 성모〉〈라 벨 페로니에르〉/ 역사적 고증을 파괴한 새로운 접근 -〈헬렌의 유괴〉〈크리세이스를 부친에게 돌려보내는 율리시스〉/ 자존심의 두 얼굴 -〈나폴레옹 대관식〉〈레카미에 부인 초상〉/ 스승만큼 뛰어난 제자의 그림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를 푸는 오이디푸스〉〈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대작을 그린 자, 무게를 견뎌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상〉〈사르다나팔루스의 최후〉

제2관 오르세 미술관 - 철도역에서 미술관으로, 프랑스 근대 회화의 전당 :
대세 ‘소방관 미술’의 이상과 한계 -〈뮤즈와 시인〉〈사하라에서의 저녁 기도〉/ 때론 경쾌하게 때론 육중하게 현실을 직시하다 -〈돈키호테와 죽은 나귀〉〈쫓긴 사슴의 최후〉〈화가의 스튜디오〉/ 악인이라곤 없을 것 같은 따스한 전원 풍경 -〈만종〉〈이삭 줍는 사람들〉/ 최상류 사회의 명암을 담아내다 -〈루 로열가의 서클〉〈무도회〉/ 금기를 깬 도발적인 그림이 가져온 파장 -〈풀밭 위의 오찬〉〈올랭피아〉/ 빛의 화가, 그 인상적인 시작과 진화 -〈정원의 여인들〉〈파라솔을 든 여인〉 연작 / 당대의 종합 예술가 드가의 재발견 -〈중세 전쟁 장면〉〈벨렐리 가족 초상〉/ 짧은 생애 속에서 피워 낸 새로운 경지 -〈춤추는 제인 아브릴〉〈물랭 루주에서의 춤〉〈무어풍의 춤〉/ 선이 아닌 점으로 표현한 세계 -〈서커스〉〈우물가의 여인들〉/ 낮보다 밝은 밤을 그려 내다 -〈별이 빛나는 밤〉/ 삶도 예술도 ‘돌파구’가 필요하다 -〈타히티의 여인들〉〈그리고 그녀들의 황금 육체〉/ 실감 나는 묘사가 불러온 오해 -〈청동 시대〉〈지옥의 문〉/ ‘한 방의 훅’을 노리는 폭발 직전의 에너지 -〈활 쏘는 헤라클레스〉〈베토벤 두상〉

제3관 오랑주리 미술관 - 오렌지 온실에서 미술관으로, 전환기 프랑스 미술의 전당 :
영원히 울려 퍼질 백조의 노래 -〈수련〉 연작(〈아침〉〈버드나무의 아침〉) / 쇼팽의 곡이 떠오르는 그림 -〈피아노 앞의 소녀들〉〈어린 두 소녀의 초상〉〈피아노 앞의 이본과 크리스틴 르롤〉/ 평범한 것이 특별해지는 마법 -〈세잔 여사의 초상〉〈붉은 지붕을 품은 전원 경〉〈사과와 비스킷〉/ 거장의 여유 -〈회색 바지를 입은 오달리스크〉〈내실〉〈젊은 여성과 꽃병〉/ 눈치 빠른 변신의 귀재 -〈붉은색 배경의 누드〉〈빗질하는 여인〉〈대형 정물화〉

제4관 내셔널 갤러리 - 양보다 질, 소수 정예 군단 :
국가 원수의 위엄, 화가의 장인 정신 -〈레오나르도 로레단 총독〉/ 그림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대사들〉/ 신의 변신은 무죄? -〈유로파의 겁탈〉〈가니메데의 겁탈〉/ 메멘토 파리! -〈호퍼 가문 여성의 초상〉/ 야심의 종착역 -〈수틀 앞에 앉은 퐁파두르 여사〉/ 빛의 화가가 본 일출과 일몰 -〈율리시스〉〈전함 테메레르〉

제5관 우피치 미술관 - 르네상스 황금기의 타임캡슐 :
위대한 작품, 위대한 스타의 탄생 -〈수태고지〉/ 거장의 결코 작지 않은 소품 -〈성가족〉/ 여신을 둘러싼 페르소나 혹은 숨겨진 알레고리 찾기 -〈비너스의 탄생〉〈라 프리마베라〉/ 균형 잡힌 미학이 주는 안정감 -〈마리아, 그리스도, 어린 세례 요한〉/ 자체 발광 예술가의 면모 -〈자화상〉〈귀도발도 공작 초상화〉〈엘리사베타 초상화〉/ 오래도록 완벽하게 -〈우르비노의 비너스〉/ 충격과 위트의 공존 -〈메두사의 머리〉〈이삭의 희생〉/ 독자적인 모사본의 포스 -〈카를 5세의 기마 초상〉

제6관 아카데미아 미술관 - 우피치가 결코 갖지 못한 것 :
전무후무한 조각 -〈다비드상〉/ 특이한 조화 혹은 조화의 결핍 -〈세례 요한과 두 천사와 함께한 동정녀와 아기 예수〉

제7관 바티칸 미술관 - 가장 작은 나라, 가장 큰 미술관 :
‘최고 존엄’의 경지 -〈프리마 포르타의 아우구스투스상〉/ 불운의 예언자와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라오콘 군상〉/ 비밀의 상자 -〈성 헬레나의 석관〉/ 장인 정신과 사상적 내공이 빚은 예술적 승리 -〈아테네 학당〉/ 인간은 우러러보고 신은 내려다본다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천지창조〉/ 신의 심판, 아티스트의 심판 -〈시스티나 예배당 제단화-최후의 심판〉

에필로그 - 세계의 종말과 한 점의 그림〈진주 귀고리 소녀〉/ 참고문헌 / 이미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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